이천 터미널에는 오랜시간 자리잡아온 라면집이 있다 틈새라면이라는 식당인데, 명동에서 유명했던 라면집이였다. 오래전 일이라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봉지라면까지 출시되어서 집에서도 기호에 맞게 끓여먹을 수가 있다 그런데 이제는 틈새라면이 봉지라면 브랜드로만 알고, 오프라인으로도 식당이 있다는 것 자체도 모르는 사람이 많다는게 새삼 신기하다 ㅎ 하긴 나도 안가본지 5년은 넘은 것 같으니 다른 사람들도 그럴지 모르겠다 ㅎ 밖에서 라면을 사먹는일이 드물다보니 오랜만에 라면집엘 가니 어색하기도 했다 ㅎ 빨계떡, 계떡, 빨부대, 빨해떡 이렇게 4가지가 기본 메뉴인데, 나는 기본을 좋아해서 빨계떡을 주문했다 🙂 라면값도 많이 오르긴했다 ㅎ 예전에는 3~4천원정도의 가격이였던거 같은데, 이제는 5~6천원 가격이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