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먹자골목 유명한 술집 제리하우스에 처음 가봤다 그전에는 매번 사람들이 꽉 차서 가질 못했는데, 이번에는 운이 좋게도 딱 한자리가 남아 있어서 갈 수 있었다 금방 삼겹살을 먹고 나온 우리는 밥까지 볶아먹는 바람에 안주에 대한 욕심이 없어 메뉴판을 세네 번 훑어봤지만 결국 육회를 선택했다 평소 같으면 너무나도 맛있게 흡입했을 텐데 방금 삼겹살을 배 터지게 먹었더니 육회가 당기지는 않았다 😵💫 오히려 배가 더 당겼고 ㅎ 주먹밥만 먹었다 😭 이런 게 배가 불렀다고 하나보다 안주가 나오기 전에 작게 수프가 나와서 수프도 먹고 계속 술만 먹었다 ㅎ 눈으로 먹는 안주랄까 그래도 가게 분위기가 좋아서 술은 잘 들어갔는데, 나는 배가 불러서 더는 못 먹겠어서 조절하다가 들어갔다 ㅎ 이천 먹자골목 제리하우스에 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