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날이 더워지니 생각나는 냉면! 이천에서는 어디 냉면이 맛있을까~? 나는 개인적으로 시내에 있는 다대기를 좋아하는데, 요새 영업을 잘 안 하는 건지 전화도 잘 안 받아서ㅜ 설봉공원 초입에 있는 신기칡냉면엘 다녀왔다 👍 주말에는 손님이 많은지 웨이팅도 있나 보다 😵💫 기다리는 걸 싫어하는 나는 일찍 가는 걸 선호한다 ㅎㅎ 요샌 물냉면은 못 먹겠어서 비빔냉면을 주문했다 그리고 사이드로 새우만두까지! 생각보다 바로 비빔냉면이 나왔다ㅎ 전날의 숙취가 점심에서야 올라왔다 😵💫 하지만 냉면 자체가 해장음식 아니던가? 메뉴는 잘 골랐다고 생각하며 ㅎ 잘 비비고 비볐다 역시 먹음직스러운 비주얼 근데 간이 나에겐 조금 약해서 겨자소스 살짝 한 바퀴만 돌려주니 더 감칠맛 났다 식초도 조금 뿌릴걸 그랬나?ㅎ 오랜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