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모종 사러갔다가 들리게 된 카페
이천 율현동에 위치하는 775카페!!
원래는 길가에 가까운 인디어라운드에 갔는데,
지금은 리뉴얼 중인건지 공사중이였다 😭
그래서 명장시대라는 빵집에 가려하다가
바로 보이는 775카페로 갔다
평일 낮인데도 이 산골짜기에 차들이 많아서였다 ㅎ
명장시대도 전해듣기론 줄 서서 사먹는 빵집이라던데
궁금하긴 했지만 내가 빵을 요샌 덜 즐겨서
커피가 목적이였기 때문에 775카페로 결정!!
가끔은 이렇게 계획에 없는 곳을 방문할때
왜인지 모를 설렘이 느껴지는데,
여기 775카페가 그랬다 ㅎ
생각보다 음료의 종류도 많았고,
가격도 적당한 느낌이였다 🙂
그리고 빵들도 착한금액으로 많았는데,
소금빵하고 이것저것 해서 빵도 샀다 ㅎㅎ
간단히 음료와 먹기 좋은
디저트류들이 많았는데,
벤치가 많이 없어 보이는데
테이크아웃 전문인가? 싶다가
건물 안으로 들어가니 또 다른 세계가 😵💫
야외 테이블이 많았는데,
저녁에는 불도 피워주나보다 ㅎㅎ
캠핑장 느낌? ㅎㅎ
그리고 한곳에는 고양이들 5마리가
지내고 있었다 ㅎㅎ
고양이들을 만날 수 있는 시간도 있나보다
그래서 이렇게 고양이존 수칙도 따로 있었는데,
참 복받은 고양이들 같았다 ㅎㅎ
주인잘만났네 👏
그리고 안쪽에 건물이 하나 더 있었는데,
여기도 바닥재부터 인테리어가 좋았다 ㅎ
딱 식사하고 나서 차 한잔하러 오기 너무 좋은
그런 장소였다
우리가 갔던 시간에 차가 많았던건
약간 아지트적으로 사용하는 분들이
자주 오시는 느낌? ㅎㅎ
그럴만한 위치인것 같았다
그리고 저녁에 운영하는건지
맥주도 판매하는 것 같았는데,
안주가격이 아주 착하다 ㅎㅎ
아지트로 정하기에 너무 좋은 카페가 아닐까 싶다
우연히 잠시 들렀지만 언젠가 또 다시 들르고 싶은
그런 카페 775!! 요즘처럼 날이 좋으니
더 좋기는 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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