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신축빌라_모두

칼칼한 육개장이 땡기는 날이 있다 그런날이 바로 어제 였는데 오랜만에 이천 하이닉스 근처에 위치하는 두부품은 육개장에 가게 되었다 🙂 점심시간이 되어가서 그런지 아직까지는 한산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자리가 채워져갔다 👌 나는 육개장칼국수를 주문했다 🙂 기본반찬으로는 익은 배추김치와 어묵볶음 그리고 단무지가 나왔다 🙂 곧이어 나온 육개장칼국수는 국물이 진한 대파육개장 ㅎ 깊고 얼큰한 맛이 너무 좋았다 양도 많아서 침샘을 자극시켜주는 두부품은 육개장 ㅎㅎ 요새 싱겁게 먹어보려 노력하는데, 이날만큼은 참을 수 없는 얼큰한 국물의 칼국수였다 👍 육개장칼국수와는 단무지가 참 잘어울린다 계속해서 먹을 수 있는 단짠단짠의 조화였다 👌

이천 하이닉스 정문에 위치하는 양꼬치집 경성 양꼬치집에 갔다 거의 1년만인가? 정말 오랜만인데 신기하게 그때와 같은자리에 앉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양꼬치 모둠세트로 시작했다 ㅎ 양꼬치를 찍어먹는 스프(?) 라고 해야하나 ㅎㅎ 기본으로 나오는 땅콩과 채나물 그리고 상추겉절이? 불이 들어오고 조금씩 부위가 다른 양꼬치들을 각자의 위치에 얹어주면 지글지글 잘 구워진다 ㅎㅎ 먹다보니 국물이 없어 시켰던 짬뽕탕 해물이 참 많았다 ㅎ 배추가 많이 들어가서 그런가 중국집에서 먹는 짬뽕과는 조금 다른 맑은 짬뽕맛이다 그리고 여기서 맛있는 가지볶음 ㅎㅎ 참 많이도 먹었다 ㅎㅎ 이제 칭타오맥주는 한병에 7천원 ㅜㅜ 밖에서 술마시기 무섭다 ㅜㅜ 그래도 가끔은 맛나게 먹을 수 있는 이런 양꼬치집 너무 좋다 👍

이천에서 경양식 돈까스를 먹으려면 응암휴게소를 가야한다 그곳에는 마야돈까스가 있는데, 여기서는 옛날식 돈까스를 먹을 수 있다 👌 주문 후 나오는 스프는 흑임자라고 하셨었나? 그런 스프인데 깊은맛이 좋았다 👍 까르보나라 파스타는 꾸덕한게 아주 깊은 고소함이 느껴졌다 👍 등심까스와 생선까스 반반으로 내가 직접 썰어놓았는데, 부드러운 생선까스와 식감좋은 등심까스를 맛 볼 수가 있었다 ㅎ 오묘하게 잘어울리는 단무지와 깍두기 ㅎㅎ 느끼하지 않게 남김없이 먹게되는 이천 응암휴게소의 마야돈까스이다 🥩

이천 신축 쓰리룸 첫 입주 물건 소개드립니다^^ 주인직거래로 중개수수료 없이 계약이 가능합니다 🙂 기본옵션으로는 거실에 시스템에어컨이 있구요 넓은 거실을 사용 할 수가 있는 쓰리룸입니다 👍 식사도 가능한 주방에는 냉장고자리부터 싱크대와 인덕션 그리고 식탁자리까지 확보되어 있구요 수납공간이 넉넉해서 깔끔하게 정리 할 수 있는 주방의 구조에요 🙂 방3개에 화장실2개 구조인 신축 쓰리룸에는 안방에 욕실이 하나 넓게 있구요 작은방들도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지요 ㅎ 다용도실에는 보일러와 세탁실로 쓰기 좋구요 방마다 채광이 좋아서 가만히 있어도 기분도 좋아지는 집이에요 👍 공용화장실이 거실쪽에 넓은공간 이용할 수 있는 구조이구요 🙂 중문과 신발장의 수납공간도 확보되어 있는 이천 신축 쓰리룸의 현관..

이천에서 감자탕을 먹을때는 항상 여기만 갔었는데, 그곳은 바로 세명감자탕이다 🙂 응암휴게소와 이화아파트 근처에 위치하는 도로가 쪽 분홍색간판의 감자탕집인데, 전에는 서전타운쪽에 위치해 있었다 🙂 저번에 가고 왔더니 그릇이 바뀌어 있었다 기본반찬은 똑같은데, 깍두기와 마늘쫑 그리고 어묵볶음이다 👌 뼈해장국을 주문하고 좀 있으니 보글보글하고 뜨끈한 뚝배기가 나왔다 🙂 진한 뼈해장국의 향긋한 콩나물 냄새가 베어나왔다 이 집 만의 감자탕 냄새 ㅎㅎ 예전에는 큼직한 감자도 하나씩 들어가 있었는데, 요새는 그러지 않아서 아쉽기는 하다 😭 그리고 여기 세명감자탕은 솥밥이 나오는 특징이 있다 ㅎ 주문과 동시에 솥밥을 앉히다보니 조금 시간은 걸리지만 그만큼 맛있는 밥을 맛 볼수 있어서 좋다 👌 짤진 흰쌀밥을 맛 볼 수 ..

오랜만에 가게 된 속초집 쭈꾸미와 옹심이 칼국수 🙂 우리는 쭈꾸미볶음과 옹심이칼국수로 3인 주문했다 👌 참기름이 둘러진 밥에 상추, 채나물, 콩나물을 넣고 그 위에 쭈꾸미볶음을 얹어 놓고 슬슬 잘 비벼 넣으면 매콤 달달한 쭈꾸미볶음 비빔밥이 완성된다 👌 그 사이 나온 옹심이 칼국수는 바로 끓여가면서 먹을 수가 있는데, 매콤한 쭈꾸미볶음과 너무 잘 맞는 들깨가루가득한 짭짤하면서도 고소한 옹심이 칼국수가 완성된다 👍 궁합이 참 잘 맞는 쭈꾸미볶음과 옹심이들깨칼국수 👌

이제 다음주에 한번 영하로 기온이 떨어지고 나면 앞으로 영하권은 없을 것 같다 😵‍💫 이제 갑자기 더워질지도 모르겠다 ㅎㅎ 그래서일까 운동하고 싶은 마음이 자연스레 생겨버려서 즐겁게 운동할 수가 있다 👍 이천시내권에는 가장 가까운 풋살장이라면 여기 갈산동의 이천유나이티드풋볼클럽이 가장 가까운 풋살장인것 같다 그다음이 모전리? 가산리? 내가 가본 풋살장은 그렇다 지금시기에는 논밭에 거름이 뿌려져있어서 거름냄새가 좀 나기는 하지만 그래도 실내풋살장은 덜한 느낌이다 🙂 그래서 더 상쾌한 느낌으로 운동을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실내구장이지만 층고가 높아서 전혀 답답하지 않아 좋다 🙂 맨바닥이 아니여서 관절에 무리도 안가고 혹시라도 넘어져도 다치지 않는다 하지만 맨살이라면 살이 까질수도 있어서 조심해야 한다..

이천에서 언젠가부터 만두를 먹으려면 진리동에 위치하는 진리만두를 가게된다 🥟 만두는 역쉬 진리만두인가 미리 예약하고 가면 좀 더 빨리 먹을 수 있는데, 아는분들이라고 문자를 보내고 와도 바쁘셔서 문자를 못 보기 때문에 꼭 전화로 예약을 해야한다 🙂 나의 픽은 칼만두국 만두는 4개정도가 들어가는데, 김치만두와 고기만두중에 고를 수가 있다 반반으로 해도 되는데, 나는 고기만두로만 픽! 12시전에 방문하면 볼 수 있는 빈자리들이다 ㅎㅎ 하지만 이것도 잠시 뒤에는 빈자리가 없어지기 때문에 여유있게 식사하기 위해서는 조금 서둘러 와야하는 맛집이다 그렇게 여기를 찾는 이유는 첫째 양이 많다 둘째 사골국물을 사용한다 셋째 직접만든 손만두를 사용한다 왜인지 식당인데 집에서 먹는 듯한 느낌이 든다 양도 가격대비 정말 많..

이번에 등산을 다녀왔다 여주 이포보쪽에 위치하는 파사성이다 이천사람들은 잘 모르는 파사성 나도 지인의 sns를 통해서 알게 된 후 이번이 3번째인데, 올라갈 때마다 같이 간 사람들이 질색팔색한다 ㅎㅎ 파사성은 올라가는 거리는 1키로정도로 짧지만 경사가 매우 급해서 평소 운동하지 않았던 사람이나 컨디션이 좋지 않다면 절대 비추 하는 등산코스이다 ㅎㅎ 파사성은 국가사적 251호로 지정되어 있고 해발 230.4m 의 파사산 꼭대기에 위치해 있다 입구가 여느 등산로처럼 그리 대단하게는 되어 있지 않지만 오르면 오를 수록 장난이 아닌 경사를 만나게 된다 ㅎ 그래도 1키로정도를 오르고 오르면 이렇게 남한강이 한눈에 보이는 절경을 만날 수 있으니 얼마나 훌륭한 등산로인가 ㅎㅎ 짧고 굵게 다녀오면 좋을 파사성 등산로 ..

그동안 꼭 가보고 싶었던 곳 중 하나였던 이천 신둔면 수광리에 위치하는 멕시칸치킨호프 드디어 갔다 ㅎㅎ 물론 들어가서 먹지는 못했지만, 포장해서 나왔당 ㅎㅎ 멕시칸치킨호프는 이렇게 오픈된 자리와 따로따로 분리된 자리가 있어서 옛감성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치킨호프집이다 🙂 마음 같아서는 자리에 앉아서 먹고싶었지만 댕댕이가 함께여서 그러지는 못했다 😭 튀김고수의 닭똥집튀김은 그야말로 겉바속촉이다 ㅎㅎ 물론 치킨도 맛있는데, 요새는 닭똥집튀김이 너무 맛있다 👍 그리고 함께 나오는 부추겉절이가 짭쪼롬한게 닭똥집튀김하고도 잘 어울렸다 전에 신하리에서 닭똥집튀김 먹었을때는 겨자소스에 찍어 먹으니 또 맛있었는데, 여기 수광리 멕시칸치킨호프의 닭똥집튀김은 그냥먹어도 맛있었고 양념소스에 찍어먹어도 맛있었다 ㅎㅎ 간만에 ..